한국 문학 단편소설입니다
단편적인 소설로 시간이 없을 때라도 간단히 읽을수 있고 휴대가 간편한 책입니다.
아무쪼록 텍스트의 스트레스보다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읽어봐주세요
즐거운 시간되길바랍니다
1907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에서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문학과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28년 잡지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이 실리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작품 활동 초기에는 사회주의 운동에 동조하는 경향의 작품을 펴냈다. 이후 작품의 경향이 바뀌어 순수 문학의 길을 걸었고,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사실 향토색 짙은 작품만 쓴 것은 아니고, 모던보이나 근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도 있으며, 불륜과 치정극을 다루는 대중 소설도 냈다. 저서로는 도시와 유령, 노령근해, 상륙, 돈, 오리온과 능금, 화분, 산, 메밀꽃 필 무렵, 장미 병들다, 들, 분녀등이 있다